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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양승조 후보, 코로나·日수출 규제 뚫고 해묵은 숙원 해결

혁신도시지정‧충남공항‧서해 KTX 직결 숙원 해결로 ‘대한민국 중심’ 토대 마련

[충남=데일리연합]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일본의 수출 규제라는 악재를 딛고 도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데는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됐다.

 

양 지사가 코로나19 초기 확산으로 중국의 우한 교민 수용에 반대한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근처에 도지사 집무실을 옮겨 주민들의 마음을 돌렸던 강단이 통하면서 ‘위 아 아산’ 운동’을 이끌어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도 양 지사는 소재·부품 수출 규제에 맞서 천안·아산 6개 산단 695만㎡를 충남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조성해 규제품목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5281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을 착공하는 등 일본의 수출규제를 뛰어 넘어 소부장 자립에 나섰다.

 

또한 충남에만 유일하게 없었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100만인 서명운동, 대통령과 국회청원 등 끈질긴 촉구 끝에 결실을 맺은 추진력이 만든 갚진 성과다.

 

충남에만 유일하게 없었던 충남 서산공항 건설 추진은 25년 만의 결실을 맺은 핵심 성과다. 충남 서산공항 건설로 충남의 미래 100년을 견인해 환황해 시대로의 하늘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서해선 서울 KTX 직결을 끝내 성사시켜 홍성에서 서울까지 48분으로 대폭 단축시킨 것과 장항선 복선화 추진으로 장항선 100년 역사를 새롭게 썼다.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경제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도 민선7기 출범 이후 2785개, 15.2조원을 유치했고, 외자유치 45개 기업 20억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1년 기준 수출은 1041억 달러로 전국 2위, 무역수지 흑자는 606억 달러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양승조 후보는 “재임 중 이룬 크고 작은 성과는 도민과 함께 만든 도전과 혁신으로 이룬 것”이라며 “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충남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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