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인천 5.9℃
  • 맑음수원 3.5℃
  • 맑음청주 6.1℃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전주 4.3℃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여수 7.4℃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천안 1.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충남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제5공약 “충남의 권역별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충남교육감예비후보 교육장 공모 위한 선출위원회 및 특수교육진흥위원회 등 신설

[충남=데일리연합] 6·1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에 나선 박하식 충남교육감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마지막 공약으로 충남의 권역별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적으로 충남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현실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충남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충남 북부권에 ‘IB 국제화 교육 벨트를 조성하고, 지역 내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충남 남부권에는 AI 영재 과학고를 유치하는 한편, 종합적으로 교육서비스(Total Edu Care Service)를 제공하는 ’기숙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각 지역별 학생들의 진학 희망을 고려하여 예체능 및 과학 공학 교육과정 특성화고를 지정, ’학교 선택권‘을 부여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원 취업을 위해서는 지역 내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산업 형태와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해 취업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기차, 해양수산, 물류운송, 농업생명 등 특성화고 분야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교생들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고교 평준화 지역은 평준화 여건에 따라 ’교육감 전형과 학교장 전형‘ 등 두 유형을 병행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충남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교사들에게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 원로 교육자 및 퇴직 교육자 등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임기를 2년 이상으로 정하고, 지역 내 교육장 선출위원회 마련, 공모를 통해 공정한 교육장 임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원로 및 은퇴자, 등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들을 인성 교육 명예 교사로 위촉해 충남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학부모님들의 교육 참여 유도 및 장애학생들의 학습관 보장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 상태다.

 

박 후보는 지역적 특성과 교육적 성향을 존중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진출에 필요한 취업 능력 개발을 위하여 ’충남 특수교육진흥 위원회‘ 신설 등을 모색하고 있다.

 

박 후보는 “’박하식표 교육행정‘의 핵심은 바로 ’삼강삼성(三强三性)‘”이라며 “학력과 진학률 취업률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삼강(三强)‘과 인성, 적성, 창의성을 계발하는 ’삼성(三性)‘, 즉 ’삼강삼성‘ 교육이야말로 충남교육 발전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감예비후보는 이어 “충남교육을 바꿀 유일한 대안인 ’박하식‘은 아무런 대안도 없이 그저 제안만 하는 교육감이 아닌 소통하고 실천하여 성과를 제시하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른문화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 바른문화 확산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바른생활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른문화 확산’을 통한 제주 공동체의 성숙한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는 올해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단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바른 가치’를 일상 속 실천과 지역사회 변화로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에서 바른 생활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관계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퍼포먼스, 바른문화 확산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