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식민지 지배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지만 역사 문제는 역사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늘(26일) 중의원 회의에 출석해 한반도 식민지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 등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며 “식민지 지배를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카다 대표가 조선인의 고통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아베 총리는 “상대국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면서도 그 당시의 세계사적인 의미와 상황을 거론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합리화하려는 듯한 입장을 시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는 7월 세계 27개국 155개 도시에서 432개의 공연이 이어지는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이 개최된다. 세계 6대주를 아우르며 진행될 본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부르키나파소, 호주, 영국, 독일, 러시아, 미국, 페루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며 7월1일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서진, 협연 페테르 오브차로프)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1일 김영희 무트댄스의 폐막공연까지 7월 한 달간 매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원먼스 페스티벌’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재즈, 국악, 실험음악 등의 음악장르를 비롯하여 무용, 연극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432개의 공연들은 공연장은 물론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살롱 음악회 공간과 학교, 미술관 등 일상의 소소한 공간에서도 펼쳐져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공연들이 공존하게 된다. 총 184개의 공연이 개최될 한국에서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색소포니스트 강태환, 해금연주자 강은일, 마임이스트 유진규, 피아니스트 이경숙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요즘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육아 예능에서부터 SBS ‘아빠를 부탁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같은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담아낸 프로그램까지 가족 예능이 대세다. 이 같이 ‘가족’이라는 소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를 다루거나 대리만족을 줄 뿐 아니라 사회의 결핍요소를 건드리면서 침체된 사회분위기, 경제 불황 속에서 편안함을 주고 긴장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족 예능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품업계에서도 가족 코드를 담은 ‘가족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식품 브랜드들은 가족 스토리를 담은 TV광고를 런칭하는가 하면 가족을 키워드로 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는 최근 ‘아빠와 함께 나가서 놀자’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런칭했다. 광고는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서, 아이가 야외에서 아빠와 함께 신나게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남구 마을 만들기 사업을 배우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인천시 수습사무관 30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4월23일까지 10여 곳의 기관들이 구를 방문, 마을 만들기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인천지역은 인천대, 인하대, 부평구 등 5곳이, 타 시·도는 충남 아산시와 서울 관악구, 수원 영통구 등 5곳이 방문하였다. 이 기간 방문 인원은 총 16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우각로문화마을을 비롯해 숭의목공예마을, 학익1동 호미마을, 숭의4동 마을 이야기 골목투어 등을 둘러봤다. 특히 오는 7월7일에도 성남시 공무원 3명이 남구를 방문, 학산마을 만들기 운영사례와 통두레 운영을 살펴볼 예정이다. 남구 마을 만들기의 특징은 마을공동체의 뿌리 역할인 통두레 모임을 기반으로 해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디자인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숭의1·3동에 위치한 우각로마을은 공가 등 낙후된 도시 문제를 예술인 입주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 학익1동 노적산호미마을은 통두레 모임에서 시작해 10주간의 마을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2020년까지 중&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파주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차단을 위해 지난 1년간 철저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함으로써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는 2014/2015년 동절기 동안 전국에서 구제역으로 195농가 17만2798두, AI 발생으로 226농가 501만3000마리가 살처분되었다. 특히 인근 시·군(포천, 양주, 김포 등)에서 가축질병이 창궐하는 위기상황에서 지켜낸 것으로 지난해 9월25일부터 현재까지 270일간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탄현면 낙하리에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하여 5005건의 소독필증을 발급하는 등 관내로의 전염병 유입 차단에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농장의 자율방역을 위해 전체 축산농가에 대하여 소독약품 12톤을 공급하고 구제역을 포함한 18종의 예방백신을 1887만8000마리에 공급했으며 축산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수리지원(20농가)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해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한 상시 소독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방역이 취약한 관내 양돈농가 28개소에 대해 환경부서와 축산부서가 합동점검을 실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의정부시는 하절기 식품사고가 우려되는 김밥, 냉면, 날 음식 취급 등 계절적 성수식품과 인도·차도 등을 점거한 불법 영업에 대해 25일부터 근절시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음식점의 옥외영업으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해 안내문을 통해 영업주의 자발적인 법 이행을 유도하고, 이후 행정제재로 반복적인 민원과 고질적인 불법 업소를 근절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및 통행방해 등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해소로 올바른 법질서를 확립해 먹을거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고명딸 덕혜옹주(德惠翁主·1912∼1989)의 유품 중 복식 7점이 일본에 보관돼 있다가 한국에 반환됐다.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은 24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문화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복식을 한국 정부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로 당의(唐衣·조선시대 여자 예복), 홍색 스란치마, 치마, 송화색 숙고사 반회장저고리, 진분홍 저고리, 풍차바지, 단속곳 등 7점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증품은 24일 오후 한국으로 운송돼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됐다. 서울에 있는 초전섬유·퀼트박물관 김순희 관장이 오랜 교분이 있는 오누마 스나오 이사장을 설득해 복식을 기증하도록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이들 복식이 덕혜옹주의 유품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시에 조선시대 왕실 유물로서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퇴행성 질환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야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0대 후반부터 흔히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 있다. 바로 허리디스크인데, 한번 발생하면 신경이 자극받아 허리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이 병은 척추를 구성하는 추체 사이의 추간판이 압력을 받아 옆으로 빠져나와(탈출해) 신경을 눌러 허리 통증을 일으킨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요통, 다리 통증 및 저림으로 나타난다. 탈출한 추간판의 위치에 따라 다리 일부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통증이 과민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특정 자세로 걷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대체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골반 견인, 절대안정, 열 치료, 소염진통제 복용,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다. 환자 대부분은 이런 치료를 충분히 시행하면 회복되지만, 일부 증상이 심한 경우 신경을 자극하는 추간판의 수핵을 절제하거나 녹여내는 등의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의 보존적 치료 중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통해 해당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염증은 대부분 면역체계의 활발한 활동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1년에 한 번뿐인 귀중한 여름휴가, 부모 세대 대부분은 자녀들의 여름휴가가 온전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50세 이상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이 50세 이상 성인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 68%가 “한 번뿐인 자녀의 여름휴가는 본인의 가족끼리 단출하게 보내면 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형제자매 가족까지 대가족 전체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응답은 19%로 소가족 단위의 휴가를 지지한다는 의견과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친부모와 여름휴가를 함께 해야 한다”는 응답은 8%, “사돈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응답은 5%로 나타났다. 실제로, 50세 이상 성인은 자녀와 동행하는 여름휴가보다 부부끼리 떠나는 조용한 여름휴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희망하는 여름휴가 패턴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부부끼리 조용히 여행지에서 보내고 싶다”고 답했으며, 그 뒤로는 “친구들(혹은 동호회)끼리 떠나고 싶다”는 응답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늘(22일)은 24절기 중 10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하지’이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로, 보통 이맘 때 모내기가 끝나고 장마가 시작된다. 하지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해서 매우 더워질 전망이다. 22일은 절기에 맞게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남부·충청남북도내륙·전북동부내륙·경상남북도내륙 5~30mm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 26도, 대전 26도, 부산 23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29도, 광주 28도 등으로 어제(21일)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외교부는 외국의 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에서 ‘2015 쿠바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와 쿠바 정부(문화부)간 협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 행사 참석을 위해 쿠바 정부 파견 문화사절단(단장 : 알프레도 루이스(Alfredo Ruiz) 쿠바 문화부 대외관계국장)이 최초 방한한다. ‘젊음의 쿠바, 한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누에보 쿠바 재즈콘서트’와 ‘쿠바 현대영화제’로 진행되며, 그간 우리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쿠바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에보 쿠바 재즈콘서트’에서는 쿠바의 모던재즈를 이끌고 있는‘알베르티코 레스카이 재즈밴드(Albertico Lescay & Formas)’, 쿠바의 대표 무용수 ‘아나 메네세스(Ana Meneses)’및‘요에를리스 브루넷(Yoerlis Brunet)’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015년 4월 청년 실업률이 10.2%로 동월 기준 지난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정부 및 관련 공공기관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률적으로 대기업만을 지향하여 발생하는 청년취업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취업 기회와의 연결에도 힘쓰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취업준비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수준과 더불어 정부/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성과를 알아보고 향후 개선점을 찾아보고자 취업준비생,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자 및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원하는 직종이나 직무라면 중소기업에서 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 관련 정보 습득 의향에 있어서도 67.9%가 ‘탐방 및 체험을 원한다’, 62.6%가 ‘실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스마트폰 및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도·소매업관련 상표등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현재 특허청에 등록된 도·소매관련 상표는 74,000여 건에 달하며 작년에는 10,544건이 등록되어 2010년(3,817건) 대비하여 2.8배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일반가게,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 등을 이용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구매를 위해 발품을 팔아야 했으나,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에 따른 도·소매관련 상표 등록이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미 및 한·EU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체결국의 확대에 따른 상호 교역의 증가 및 교역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미국의 아마존 및 중국의 알리바바 등 외국의 구매사이트를 통한 해외직구 증가 등에 따라 2010년 이후 외국의 도·소매관련 상표등록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 파크에서 열리는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과 연계하여 ‘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정부가 식품 원료로 지정 준비 중인 곤충을 중심으로, 미래 식용 곤충산업의 기능성에 주목하고, 식품원료로써의 곤충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곤충요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요리·식품관련 협회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015년 농생명창조과학대전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에서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르는 20점의 요리는 대회 당일인 14일, 오프라인 경연대회를 거쳐, 최종 심사위윈 평가를 통해 14점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곤충요리 경연대회 사무국 02-793-7770에서 안내하고, 본선 출품작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곤충요리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곤충요리시식·체험행사, 곤충요리 작품전 전시, 곤충체험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www.hellokittyisland.co.kr)는 ‘헬로키티 눈꽃빙수 3종’을 출시하고 6월 30일까지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한 헬로키티 눈꽃빙수는 새콤달콤한 망고치즈, 달콤바삭한 쿠키 초콜릿, 고소한 레드빈 핑크 눈꽃빙수 3종으로 푹신하고 부드럽게 녹는 눈꽃 얼음 위에 헬로키티 모양의 케이크를 올린 색다른 조합의 빙수로 눈길을 끌고 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아일랜드는 올여름 빙수 시장 트렌드로 일컬어지는 3M(Mango, Money, Mini)에 아일랜드만의 1H(Hello Kitty)를 추가한 특별한 디저트를 시장에 내놨다”며 “3M은 빙수의 주요 재료가 전통 팥빙수에서 열대과일 망고(Mango)로 변화한 것과 특급호텔에서 연이어 프리미엄 빙수를 출시하며 가격(Money) 제한이 무너진 점, 또 1인 가구 증가 추세로 인해 작은(Mini) 사이즈 빙수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표현한 키워드로, 헬로키티 눈꽃빙수는 망고와 작은 사이즈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