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 직접 챙겼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5개 만별 특색에 맞는 보전과 균형개발 계획으로 23개 전략사업 58개 과제가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16개 사업에 대한 223억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딩 사업의 하나인 ‘해양 마라톤 대회’를 지난 1월 전국 6,2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사도 등 장수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여수 지질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에 이어, 내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여자만과 가막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인증’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수해만의 경우 박람회장 일대가 지난 2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는 등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서의 기반이 마련됐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공중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규 설치 사업으로 금학동 제민천 저류지 공원 인근 하선길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새로 짓고, 계룡산 국립공원 무풍공원에는 여성 전용 화장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민천과 계룡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일원에는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중화장실을 대체할 수 있는 민간 개방화장실 9곳을 지정‧운영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된 안심비상벨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10개소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성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행락철을 맞아 경찰서, 여성가족과,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 돕기 전담창구’를 운영해 일손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시청 소속 직원들은 배꽃 수분 작업 등 손이 많이 가는 농가를 중심으로 직접 나서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청 9개 부서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소속 직원 110명이 사곡면과 계룡면 일원에서 배꽃 수분 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1개 지역농협 농작업지원단과 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총 7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중소농에는 농기계 작업비를, 전업농에는 인력 운영(중개)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외국인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로,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로 손꼽히는 역사적 장소다. 특히 올해는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 대표 공연인 ‘석장리, 위대한 발굴’과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석기 관련 상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우승자에게는 에어팟이 상품으로 주어져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산군 법률고문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확대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금산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석윤수 변호사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감사에도 합리‧합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금산군 법무행정 강화와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가족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를 5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중원극회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은 어느 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을 통해 아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아이로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으로, 어린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보고 자녀들은 가족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부모님도 자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5월 8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개인예매와 단체예매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 센터가 17일 주민 150여 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관식을 마쳤다. 개관식은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라인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과 동시에 어울림센터 내부에 위치한 영화관이 첫 상영을 시작했다. 상영작의 주연배우이자 강진군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울림센터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75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44석 규모의 작은영화관(2개관)을 비롯해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및 강의실, 다목적 강당과 요리실습실 등이 있으며, 평생학습센터와 청년지원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와 여가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주연(44세)씨는 “어울림센터는 넓은 강의실이 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매우 쾌적할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17일 강진읍 어울림센터 준공식과 함께 3층에 조성된 ‘강진영화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은 1990년대 초 강진극장 폐업 이후 30여 년 만에 군민 곁으로 돌아온 영화관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진 출신 배우 김의성이 참석해 영화 로비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부모님의 고향에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이 생겨 무척 뿌듯하다. 강진영화관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기념으로 17~18일 이틀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가 진행되고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특별 상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영화관은 총 2개관 88석 규모로 조성돼 2D 및 3D 상영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등 간식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 요금은 일반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이다. 국가유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2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난 3월 31일 개강해 2주간 총 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캠프와 벤치마킹 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 전원이 수료했다. 특히 전체 참가팀 중 10팀은 타 지역 청년 창업팀으로, 보령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업캠프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 개항로 일대를 방문해 로컬 크리에이터 이창길 대표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받고, 개항로 일대 로컬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벤치마킹 투어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7일에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창업교육 수료식과 함께,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창업팀들의 사업계획서를 집중 컨설팅했다. 참가자들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창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한-필리핀 학술 및 문화교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교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필리핀대학교 MBA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대학교 대표단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며, 일정 가운데 하루는 보령시를 찾았다. 보령시를 방문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 23명은 보령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주렴산 3·1 만세운동 추모식에 참석해 한국의 독립 정신을 기렸으며, 이어 보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간담회는 보령시 홍보영상 상영,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와 필리핀 대표단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대학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명혁 강사의 ‘스마트시대 농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후 학사 안내와 신입생 환영회(오리엔테이션)가 진행됐다. 이번 제18기 농업인대학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부응하는 교육 과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과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에 대응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8년 사과 전문학과를 시작으로 개설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라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말의 품격), ‘두품(생각의 깊이), ‘발품(노력의 실천)’ ‘손품(정성 어린 손길), ‘심품(마음의 따뜻함)’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앞장설 ‘제5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청사 대회의실에 열린 발대식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위촉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원이 참석했다. 발대식과 더불어 제4기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 5기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식, 시민참여단 결의문 낭독,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민참여단은 임기 2년간 ‘참여·안전·돌봄’ 분과를 구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과 현장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정책 방향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간담회·회의 참석’, ‘불편·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을 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17일 가야곡면과 가야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가야곡면 새마을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번영회에서 참여한 40여 명과 함께‘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저장강박 증상은 불필요한 물건을 과도하게 쌓아두고 이를 버리지 못하는 상태로 위생 문제, 화재 위험, 이웃 간 갈등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가야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가구로, 집 안에 각종 쓰레기를 방치하고 개들과 함께 생활해 악취와 해충 문제로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버리고 수거하는 것부터 시작해 집 안과 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봉사를 병행했다. 올해부터 시는 지역사회 내 저장강박 문제 해결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청소는 물론 심리상담, 정리정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