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취임식부터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공직자를 배려하는 군정 운영을 이야기한 정철원 담양군수가 부드러운 리더십과 과감한 행정혁신으로 담양군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 군수는 “공직자가 존중받아야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중요 과제로 삼고, 출범 이후 불필요한 의전과 회의는 줄이고 실질적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 군수는 군의원 재임 시절부터 공직자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2021년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실제로 군정 운영의 시작인 출근 과정에서도 직원에 대한 배려를 담았다. 정 군수는 수행비서 없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출퇴근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들의 출퇴근과 업무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또한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전결 체계를 강화해 실무자들이 빠르게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불필요한 회의와 의전은 최대한 축소하여 공직자의 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올해 초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지난 1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형)으로 지급했으며 침체한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4월 30일까지 사용을 권장했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112억원 규모로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나주시만 지급했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화폐 선순환을 통해 단순 소비 수단을 넘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이웃과 혜택을 고루 나누는 공동체적 수단이자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최근 읍면동민의 날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마다 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윤 시장은 “개개인에게는 적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사회 공동체에 큰 힘이 됐다”며 “가급적 이번 달까지 지원금을 사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이 23일 김태흠 지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할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 원을 투입, 지상 4·지하 1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했다. 장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혁신 공정, 시험평가 등 총 63종 65대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인력 양성 등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펴며,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세부 추진 계획 사업으로는 △OLE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이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정당 등과 협력을 강화하며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회를 찾아 윤후덕(정책본부장)·김영진(정무전략본부장) 국회의원, 유종일 성장과통합 상임공동대표 등 정당의 대선공약 관련 핵심 관계자를 만나,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대선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해, AI·우주·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전남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또한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실질적 주관 기관인 도, 태안군, 조직위원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 실·국·원장, 태안군 간부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 보고, 태안군 추진상황 보고, 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박람회장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과 전략을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실무 대응 및 실행계획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김 지사와 가 군수는 보고회 직후 박람회장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구례군은 4월 22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순호 군수와 장석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척 양수발전소 조성 상황 ▲오산·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상황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계획 ▲농촌유학 및 2026 전남체전 준비 상황 등 9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김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기 지역발전위원회가 군정의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 및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착공 예정인 오산 케이블카, 내년 준공을 앞둔 섬진강 보도교, 국도 18호선 4차선 확장 사업 등은 우리 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로, 위원회가 중심에서 함께 관심 가져주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부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내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새 단장을 통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1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2,663㎡ 규모의 시니어친화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청소년수련관 건물을 새 단장하여 효율적인 공간 재활용과 시설 현대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설계 공모 심사위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참가 등록, 현장 설명회, 작품심사 등을 거쳐 6월 9일까지 설계 용역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용역사의 경험과 역량 등을 심사하고 상시 소통하여 설계를 진행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향후 조성될 국민체육센터는 스포츠파크 내 기존 시설과 연계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탁구장, 스크린파크 골프장 등 시니어 맞춤형 여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시니어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실종자 수색 및 재난 대응을 위해 4월 23일 나주시 봉황면 부지에 전국 최초로 전남수색견센터를 개소했다. 전라남도는 넓은 산림 지대와 해안선을 따라 실종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고,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외딴 마을이 많은 전남의 특성상, 신속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자체 구조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었다. 2024년 전국 과학수사 수색견 출동 건수 총 378건 중, 전남이 12.9%(49건)를 차지하여 출동 건수가 가장 높으며, ▲23년 4월과 11월 장흥과 장성에서 치매 노인 발견, ▲24년 5월 신안 실종자 발견 ▲25년 3월과 4월 화순과 구례에서 미귀가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효율적인 수색을 통한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경 수색견센터 설립 계획을 세우고, 행안부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약 1년 6개월 간 공사 기간을 거쳐 수색견센터를 완공했고, 기존 수색견 2두에서 3두로 증견하고 자체 견사를 확보했다. 전남수색견센터 설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담양군 소재 의약품 도급업체인 ㈜명성약품 김준영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준영 대표는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눈에 보이는 응원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써 “어린 시절의 기억이 결국 삶의 뿌리가 됐으며 장흥의 산과 바다,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말했다. 기탁자에게는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한우 등 정성스러운 답례품이 전달되며 이와 더불어‘고향에 마음을 두고 사는 사람’이라는 따뜻한 명예도 함께 따라 붙는다. 김성 군수는“기부금 한 건, 한 건마다 고향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 뜻 깊다’며,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 금액은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는 21일, 2025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직원 충원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관광과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노벨문학도시 장흥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낭송 캠프’ 등 콘텐츠 제안, ▲물축제 MZ 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연계 홍보 지원, ▲다양한 전문가 참여를 유도한 물축제 국제 학술 심포지움 개최 등 재단 사업 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5월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충원하고 재단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앞으로 장흥 문화, 관광, 축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회진면 회진항 물양장에서 개최되는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연기가 결정됐다. 장흥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와 축제가 중복될 경우 선거법 준수, 지역 행정력 분산 및 안전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9월 중순 가을철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기된 일정 속에 더욱 내실있게 축제를 준비 할 것”이라며, “장흥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는 물론, 마하수·정경달 장군과 이름없는 민초들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목포 사랑의 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백미(10kg) 50포를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평소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각 1포씩)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철 봉사단장은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더 힘든 세대는 없는지 살펴 촘촘한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사랑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