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전국민사기 명동 이찌고야 뒤바뀐운명 반박자료 나와 '충격'




데일리연합  박보영 기자 

-김씨의 주장과 안씨의 증거자료


■ 김씨의 주장

■ 안씨의 증거자료

1. 일본장인 다카다 쿠니오씨에게서 기술을 배워왔다.

1. 다나카 쿠니오씨의 일본 현지 인터뷰 내용

2. 대기업과 조폭의 횡포에 희생 당했다.

2. 법원 범죄사실 내용

3.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 했다.

3. 김씨에게 송금한 내역


1. 일본장인 다카다 쿠니오씨에게서 배워온 기술

2월 11일 김씨는 인터뷰에서 “제가 그냥 일어사전 하나들고 선생님을 찾아 갔죠 선생님 일하시는 데 옆에 쭈그려 앉아 가지고 허락 하실 때까지 일주일이던 5일이던 계속 허락을 맡은 거예요” 이어 “제자로 받아주신 건 그 때부터”라고 말했다.

김씨는 “올해 1월에도 선생님을 찾아 뵙고 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다카다 쿠니오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를 본인의 프랜차이즈 매장 홍보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월 1일 일본 현지 인터뷰에서 다카다 쿠니오씨는 “김씨를 제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3번 만난 것이 전부이다 나는 과일찹쌀떡의 장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카다 쿠니오씨는 김씨를 만난 것은 “MBC 시사매거진 2580촬영 당시인 2013년 여름이 마지막이었다”고 주장하며 “그 후 한번도 찾아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카다씨는 “한국에서 김씨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영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법적대응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2. 대기업과 조폭에게 희생당한 억울한 피해자

2월 11일 김씨는 인터뷰에서 “(안씨가) 서울대 출신이라서 자기 인맥들이 있겠죠”라며 “서울대 인맥, 뒤에 봐주는 사람들 화려하거든요 끝까지 올라가면 유명 IT업체 L씨까지 올라가요”라고 말했다.

또한 김씨는 조직폭력배의 협박을 당했다는 기존의 주장에 대해 “조폭 관여했다고 본인(안씨)이 검찰 앞에서 인정 했다”라고 전하며 안씨가 조폭을 동원하여 자신을 협박했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이어 김씨는 “M방송국 J기자님 말씀으로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검찰 관련 수사관을 안씨가 외부에서 계속 만났었다 자기 인맥을 통해서 작업해놓은 건데 증거자료는 없다”라고 말했다며 안씨의 검찰접대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검찰조사 이후 2014년 4월 서울지방법원의 범죄사실에는 ‘조폭과 대기업이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나타나 있다. 따라서 김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법원의 판단이 잘 못 된 모양새가 된다.

 3. 지금까지 돌려받지 못 한 투자금

김씨는 투자금에 대해 “투자금 6900만원을 다 날렸다.“라고 말했고, 이어 ”(안씨가) 손해배상 청구해라 돈 못 준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3년 김씨는 안씨에게 “네(안씨)가 명동가게 갖던 말든 상관안하고 투자금만 돌려 달라”라고 말했지만 “그것도 안돌려주더라고요”라며 자신이 2015년 2월 현재까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씨와 김씨가 2013년 체결한 동업자 계약서에는 49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실제 김씨의 투자금은 3900만원으로 이 또한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는 김씨의 주장과 달리 2013년 10월 21일 전액 돌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여름 갑의 횡포에 의해 희생된 젊은 청년의 억울한 사연이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젊은 청년의 주장만을 근거하여 여론은 동업자를 질타했다.

 하지만 청년의 주장처럼 사건에 개입된 대기업과 조폭은 없었고, 청년에게 기술을 전수한 일본인 스승은 없었다.

 현재 안씨는 준비 중이던 사업이 모두 중단된 채 대인기피증 증세를 보이며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