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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논산시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 시작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합리적 대안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논산시의회가 25일‘2025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1년간 논산시가 추진했던 정책 및 사업 전반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

 

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8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비판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인 26일에는 디지털정보과 등 8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이상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부여된 시정운영에 대한 감시 및 통제와 균형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의 시정업무 전반의 추진 과정 및 그 결과에 대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지적된 사항이나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민을 위해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집행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진정 시민을 위한 시정업무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3일 은진면·채운면·성동면·부적면에 대한 출장감사를 끝으로 종료 예정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현재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논산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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