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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덕군, 2025 하반기 제4회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소통 문화, 리더십 강화로 행정·민원 서비스 질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덕군은 조직 내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하반기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조직문화와 소통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수의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 소장은 “긍정적인 태도는 행복을 이끌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긍정적 사고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 민원인과 직원 간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하면 갈등이 줄어들고 대화의 질이 높아진다는 점을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도 긍정적 태도의 소통 기술을 활용하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청취하며 “조직의 변화는 교육에서 시작되고, 교육을 통해 형성된 에너지는 결국 행정과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직원의 마음가짐과 가치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군민께 더욱 수준 높은 행정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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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의 미래를 열다... 타운홀 미팅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