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2.4℃
  • 구름조금인천 2.3℃
  • 구름조금수원 3.2℃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6.1℃
  • 맑음전주 3.8℃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8.7℃
  • 흐림여수 7.4℃
  • 흐림제주 10.4℃
  • 구름많음천안 3.3℃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롯데정밀화학, 울산교육청에 결식아동 지원금 5백만 원 전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 방학 도시락 등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롯데정밀화학(주)(대표 정승원)에서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롯데정밀화학 고국환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금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맘(mom) 편한 도시락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맘 편한 도시락’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돌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락은 밥 2종과 국 2종, 반찬류,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돼 영양균형과 식사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락 가방과 보온 용기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위기 학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겨울 방학에 식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 준 롯데정밀화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시 육 시장, 행정사들과 마을행정사 운영 방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