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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성군, 몽골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 성료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및 고성관광자원 홍보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몽골 현지 여행사 관계자(MOKTA: The Association Of Mongloian and Korean Tourism) 16명을 초청하여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 6월 몽골에서 진행한 ‘독수리 보존 및 고성독수리쌀 해외 수출·홍보 판촉전’의 후속 조치로 고성의 관광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고성군청과 고성군의회에도 공식 방문하며 기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의 단체 관광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적극 모색했다.

 

특히,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몽골 여행사 관계자들은 엑스포 콘텐츠의 다양성과 공룡을 테마로 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MOKTA 나랑후 대표는 “고성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공룡엑스포와 독수리를 연계한 테마상품 개발을 적극 고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몽골-고성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몽골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관광상품 기획 기반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의 단체 관광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몽골 내 한국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고성군의 ‘공룡’, ‘독수리’, ‘웰니스’, ‘역사’, ‘바다’ 등의 콘텐츠가 충분한 매력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몽골 현지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해외 관광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구축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공룡과 독수리, 바다, 자연 등 고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해외 인바운드 홍보 활동을 통해 고성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산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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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