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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 발족…지역 인사 60명 참여

“대학 발전+지역 상생, 함께 성장하고 나아갑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시청, 총장 환영사, 위원 축사, 위촉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권진회 총장(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부위원장은 오재신 국제처장(발전기금재단 상임이사)이 맡았다.

 

공동위원장으로 ㈜장생도라지 이영춘 대표가, 공동부위원장으로는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균 ㈜신라조경 대표, 김택세 명진테크㈜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고문으로는 안권상 ㈜한반도건설 대표와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추대됐으며, 이 외에도 동문 및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4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발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 등과 협력 확대, 발전기금 조성 및 후원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적・전략적 조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대학 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경상국립대학교의 도약과 비전 실현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대학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상생을 위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영춘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위원으로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발전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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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