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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성군 동부도서관, 2025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대상 문화 혜택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책을 통한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동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기획되어, 책을 매개로 창의적 사고와 정서적 위로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어린이 프로그램 ‘동화가 쏙!, 동시가 쑥!’은 동화 작가와의 만남, 동화 낭독, 창작 시 체험, 시 그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회차는 조선시대 비차로 진주성을 탈출한 이야기, 농부 할머니와 멧돼지의 대결 등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되며, 시 쓰기와 자기 마음 돌보기 등 정서 지원을 병행한다.

 

성인 대상 ‘나를 위로해 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감정 치유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회 운영된다.

 

고성군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역주민 이모 씨(고성읍)는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책을 통해 지역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도서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고성군 통합 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초등학생) 및 성인 각각 프로그램별로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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