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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영유아 대상 갈맷길 생태놀이터 개최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유치원-어린이집 교육공동체 상생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에코백 만들기 ▲금정산성 쌓기 ▲개구리 먹이 찾기 게임 ▲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갈맷길의 자연적 특징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유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캘리그라피 엽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지역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하면서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며 유보통합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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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추진 지지…한미 안보 협력 새 국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한미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한국이 역내 안보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과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수중 억제력 확보를 고민해온 흐름과 맞물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개적 언급은 한국의 잠수함 전력 현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특히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 유지와 국방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수행할 역할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기술 이전 범위 장기 건조비용 운용 인력 양성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응 관리 등 다수의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