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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집합교육 실시

90여 명 참여, 10월 14~15일 이틀간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본격적인 조사업무 수행에 앞서, 조사원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전역에서 선발된 조사요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사원들은 조사 목적과 절차, 조사 항목별 기준, 개인정보 보호, 조사 거부 가구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정확한 현장 확인과 전산입력의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태블릿 활용 교육과 사례별 질의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천시는 교육 첫날에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체 개요와 조사 설계, 조사원 역할을 설명하고, 둘째 날에는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조사표 작성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현장 적용 연습 등을 통해 조사 오류를 최소화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앞서 박동식 사천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태도와 배려로 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정확한 자료를 확보해주길 바라며, 낯선 가정을 방문할 때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사천시는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을 각 조사구에 배치해 체계적인 현장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대상 가구의 협조를 위해 안내문 발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해 조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사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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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주광덕 시장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 만들어 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