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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 콘퍼런스 성공을 위해 '맞손'

「2025 Int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 10.23(목)~24(금)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제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를 엿보는 「2025 I.B.T.F. in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군장대학교, 기전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I.B.T.F. in 새만금」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관계기관이 모일 예정이다.

 

이차전지와 관련된 현재와 미래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이를 위해 SK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NIO(중국) 등 국내외 우수 기업이 강연을 통해 참여할 예정으로 총 18개 내외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만금은 스마트 그린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의 장점과 지원정책을 국내외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추가적인 투자유치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2025 I.B.T.F. in 새만금」에서 국내외 독보적인 기업들 간 교류를 통해 혁신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새만금은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협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시장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가 미래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및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I.B.T.F. in 새만금」 행사는 10월 2일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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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