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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음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깨끗한 지역 조성 ‘앞장’

9월 22일∼10월 1일 읍면별 환경정화 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청소 활동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및 클린업 단체,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 활동에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적인 참여로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형 자원봉사 문화를 확립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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