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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보은군, 최신식 조사료 장비 도입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대폭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22일 마로면 임곡리에서 진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권장찬) 주관으로 조사료 생산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연회를 가진 장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경영체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입 것으로, 이번 시연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지역 농가 등 25명이 참석해 최신 장비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진미한우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장비 부족과 기존 베일러의 낮은 성능으로 작업 지연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억 7550만 원(보조금 7,020만원, 자부담 1억 530만 원)을 투입, 최신형 옥수수 수확용 베일러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는 예취·세절·네트 결속·필름 래핑을 연속 처리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이 혁신적으로 단축되고 절단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영농조합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물량 확보는 물론, 하계 조사료 재배면적을 현재 38ha에서 2030년까지 95ha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조 사료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조사료 자급률을 끌어올려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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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활동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