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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맛·멋·향 캠핑 페스타’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액션그룹이 주도한 ‘맛-멋-향 문화 캠핑 페스타’가 지난 9월 6일과 13일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 활력 증진과 지역 자원 발굴을 목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작은 축제 형태로 진행되어 공동체 강화와 특산품 홍보에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지역민, 캠핑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네트워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부 행사에서 목공놀이,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미니꽃다발 제작, 명함지갑 공예, 캘리그라피 티셔츠·엽서, 지비츠 꾸미기, 커피박 키링, 아로마 목걸이, 샐러드 식초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매치기, 도토리묵, 단호박식혜, 슈바이학센 족발 등 지역특산품 시식체험이 진행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 향상과 활용 성과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역내 액션그룹들이 직접 만든 지역내 특산품 귀리선식, 쌍화차, 정읍막걸리 등 20여가지의 제품을 전시하며 제품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보컬 공연과 어쿠스틱·장구 연주가 펼쳐지며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동체 결속과 관광객들의 흥을 더하고, 시민과 타지역에서 찾아온 캠핑객들은 풍성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지역민 주도의 문화적 활력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경제적 기여와 공동체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힘과 협력의 장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촌 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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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