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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외국인 인플루언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매력 세계에 알린다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9개국 26명 초청, 전통 체험과 지역 관광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며 영동의 문화와 특산품을 직접 체험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전통 활 제작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제작하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예술을 몸소 경험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장인 정신과 세밀한 손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엑스포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악체험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체험을 하며 국악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국악과 와인의 도시, 영동’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영동군은 이번 팸투어가 해외에서 국악엑스포와 영동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악과 와인, 자연이 어우러진 영동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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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황금마차 나비장터 본격 운영…생활 편의·공동체 회복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14일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1차 시범 사업 발대식‘이 지난 12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및 농협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범 사업은 전남 함평·장성, 전북 완주, 경북 의성, 충북 청주 등 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되며,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함평군은 나비골농협 및 주민위원회와 협력해 이날부터 해보면을 중심으로 주 5일, 5개 노선, 마을별 월 2회 순회하는 ‘황금마차 나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비장터’는 생필품 공급뿐 아니라 칼갈이, 영상 편지 이벤트, 스마트폰 교육,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