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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만 완주시대 개막, 이제는 15만 인구 향해 도약

완주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완주군이 2035년 15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인구와 청년 문제를 아우르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11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2030년 완주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와 청년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2035년까지 15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 유입과 청년 정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오영택 (사)전북경제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완주군 주요 간부 공무원, 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의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사)전북경제연구원은 주민 설문조사, 원탁회의, 전문가 자문,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6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청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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