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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 ‘스윗박스’ 관람권으로 취약계층에 특별한 프로야구 관람 기회 제공

장애인, 저소득가정, 현업근무자 등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 대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리미엄 좌석인 스윗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11일 ‘대구광역시 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스윗박스 관람권을 ▲스포츠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지역 체육진흥(유소년선수 및 지역대표 선수·임직원 격려) ▲시정업무 추진(국제교류, 기업투자유치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자(군부대·소방 등 현업근무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중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9월 13일(삼성 vs KT) 경기는 장애인 단체에, 14일(삼성 vs KT)은 저소득가정에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17일(삼성 vs 롯데)은 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을 책임지는 환경공무직에게, 9월 23일(삼성 vs 두산)은 산불, 폭염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자율방재단에 관람권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프로야구 관람은 많은 시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여가활동”이라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분들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는 스포츠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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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청렴도 평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의 개선 실적 보고와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의를 이끌었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 개선 방안들이 공유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내외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업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신뢰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개선 실적을 밑바탕으로 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