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속초시 제1호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점포 요건 30개 → 15개, 지정 기준 완화로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 탄생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속초시는 9월 1일, 중앙로 159 일원을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속초시가 지역 상권 회복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지정 구역은 진영의원에서 십자약국까지, 갤럭시 속초점에서 전영자헤어뉴스까지의 구간으로, 총 3,304㎡에 점포 25개소가 포함된다.

 

시는 소규모 상권의 현실을 반영해, 기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면적 2,000㎡ 이내·점포 30개 이상)을 현실화하고 점포 수 요건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해 그동안 기준 미충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규모 골목상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 방문 유인과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설 현대화, 공동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전환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한편, 지정 구역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골목상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골목경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골목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빵 향기처럼 따뜻하고 빛나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