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9℃
  • 맑음인천 -3.2℃
  • 맑음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1.0℃
  • 구름많음대전 0.7℃
  • 흐림대구 0.2℃
  • 흐림전주 2.9℃
  • 맑음울산 2.4℃
  • 비 또는 눈광주 3.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5.0℃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천안 0.0℃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화천군 청소년 위한 문화축제 시즌 개막

화천군, 30일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접경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시즌의 막이 올랐다.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총 72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보컬과 댄스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초청가수로는 인기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참여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내달 13일에는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음악회에서는 지역 청소년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단, 뮤직스쿨, 방과 후 음악활동, 찾아가는 음악교육 등 각 학교와 화천군 청소년 시설에서 음악교육을 수강 중이다.

 

이들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사전 캠프에 참여하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나는 11월에도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수능 힐링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화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축제인 ‘YB(Youth&Band) 페스타’가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2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이번 행사에는 11개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쌓을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추미애 법사위, 헌정 수호‘내란청산 3법’전격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5년 12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에 관한'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법왜곡죄 입법을 위한'형법 개정안' ▲공수처가 모든 판사·검사를 수사하도록 하는'공수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내란청산 3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 25년 12월 3일은 12.3 내란이 발생한 지 1주년이 된 시점이다. 그 때문에 ‘내란청산 3법’의 의미는 무겁고 뜻깊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내란 관련 핵심 책임자 중 누구도 1심 판결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미애 위원장은 "더 이상 지연된 정의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오늘의 입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내란청산 3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등 헌정파괴범죄를 전담하는 재판부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 및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