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횡성군,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실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 전문성과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 활동지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횡성군 내 활동 지원기관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의 활동지원사들이 연합으로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운영 규정을 숙지하여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서비스센터 최승혁 센터장이 맡아 ▲활동지원사의 직업윤리와 기초지식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취지와 규정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올바른 정착과 직업윤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열린사회서비스센터 백명화 대표는 “이번 보수교육이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기관들이 연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길 관장은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곧 서비스의 질과도 연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직업윤리와 규정 이해를 다시금 점검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활동지원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횡성군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일상과 권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이 바로 활동지원사”라며 “오늘 보수교육이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활동지원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