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이제 임실, 함께해요 치즈” 임실N치즈축제, 무더위 속 준비‘착착’

지난달 30일 축제 제전위원회 임시총회 통해 준비 상황 전반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제전위원,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염 속에서도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프로그램 구성, 운영 방향,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제전위원들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N치즈의 명성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2015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주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홍보 판매 ▲임실N 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퐁뒤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등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임실N치즈 20% 할인 판매를 올해도 이어가며,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 음식과 맛 좋은 암소 한우고기 판매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이 축제장 일대를 수놓으며,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저지종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이자 축제 11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그간 10년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2025 임실N치즈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넘어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왕의숲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 동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한 해동안 추진한 일자리정책 성과를 알리고, 이를 평가하여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취업취약계층(중장년‧여성‧노인)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가 위치한 지역적 특징을 살린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K-의료산업 청년리더 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비 2024년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천505명(3.62%) 증가했으며, 30대 인구가 730명(1.68%) 늘어나는 등 고용 지표와 인구 유입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1만571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4년 일자리 목표(9천836개)를 초과 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이 활성화되고 구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동구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