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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도 영웅 김재엽,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14일 오후 4시 2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재엽 전(前)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뛰어난 기술과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은퇴 후에도 유도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김재엽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강원도의 중심이자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원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도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김재엽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김재엽 홍보대사의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주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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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