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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정책 아카데미’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정책역량 강화 나서

횡성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로 미래 행정의 문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횡성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 를 1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한 시대, 살아남기 - 챗GPT 특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강사로는 국내 AI‧디지털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혁신성장동력위원회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정부 정책 기획과 디지털 전환 관련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챗GPT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가 바꿀 일상과 미래 행정의 변화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직자의 정책역량은 군정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먼저 배우고 준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정책 아카데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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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