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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에 지역현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따로 챙겨보겠다"고 밝히며 연천군 청산면 기본소득 사업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연천 방문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연천이 국가안보와 평화경제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며 “오늘 건의는 대통령 방문 시 제시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 차관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중장기적 발전 전략 마련과 함께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며, "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사업은 기본사회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생각되며, 향후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전파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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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빛나는 나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