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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구석기 축제 수익금 3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연천군청을 방문, 5월에 열린 연천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인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은금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연천군의 복지 공동체를 더욱 튼튼히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구석기 축제를 통해 수익을 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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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