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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주광역시동구 ‘제1기 차별 없는 주민참여단’ 회의 성료

장애인 대표 15명, 장애인 친화도시 정책 성과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 장애인 대표 15명이 참석한 ‘제1기 차별 없는 주민참여단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불편함을 나누고, 정책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장애인 친화 정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장애 ‘열린가게’ 확대 ▲공공행사장 ‘공감매트’ 설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사랑채 프로그램’ 등 올 상반기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다양한 개선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장애인가족 나들이 행사’, ‘장애인 공감여행 동구 시티투어’ 등 장애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공감을 얻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오늘처럼 직접 불편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정책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출발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별없는 주민참여단’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및 본인 신청을 통해 구성된 15인의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참여 단체로, 동구가 장애인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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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 6․25참전용사회 회원 초청 오찬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24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가남읍 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소재 여주본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7분과 서광범 도의원,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가남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윤성희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