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 목포시와 진도 쏠비치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원 역량강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과 부녀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특히 첫날 일정에서는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지도자 역할 교육과 함께, 마을 공동체 내 갈등 해소와 소통을 위한 감성 리더십 교육이 이어졌다.
실질적인 현안과 해결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연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부녀회원들이 더욱 하나로 뭉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부녀회원들을 격려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피로를 풀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