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장마 대비 안전관리 선제 대응 총력전

심 민 군수 “상습침수구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등 집중점검”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상습침수구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취약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그러면서“장마철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수시로 점검활동을 벌일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18일 군은 이진관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해인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주관부서인 안전관리과와 협업부서인 행정지원실, 홍보담당관, 주민복지과, 청소위생과, 농업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재난취약지역과 시설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 등 재난 관련 각종 관리 현황,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주민대피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고, 만전을 다하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앞선 12일에는 이진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산사태 취약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배수펌프장, 우수 저류시설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하여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현황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낙석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장마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해 문자와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장마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사전 예찰과 대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