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

함평군,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부산 사하구·광주 광산구 등 300여 명의 선수, 선의의 경기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남권 야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평군은 10일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부산광역시 사하구청·전남 담양군청·경북 경주시 등 전국 14개 팀, 3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스포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각 선수단은 4일간 예선과 본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에는 부산 사하구청이 김제시청을 10대 6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령시청과 경주시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마이너리그 우승은 고흥군이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에 전국 공무원이 모여 승패에 상관없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야구 메카로서 야구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고,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30년까지 대동면 용성리 일원에 총 280억 원을 투입해 야구전용구장, 실내연습장, 스포츠텔 등을 갖춘 ‘야구전문타운’을 조성해 스포츠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학과 정원' 조정 및 개편...AI·스마트기술 분야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에 나서, 일부 학과 및 전공의 입학정원을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정은 디지털 신기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실무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일부 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 신설 및 확대 개편 학과 △컴퓨터정보계열(3년제)기존 세분화됐던 학과(전공) 중 △AI소프트웨어과를 제외한 △게임메타버스과 △IT클라우드보안과 △일본IT과를 통합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계열 정원은 기존 181명에서 122명으로 조정됐으며 학과(전공) 명칭도 보다 명확하고 산업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 신설기존 'IT온라인창업과'를 포함해 △AI컴퓨터보안과 △글로벌네트워크과 △글로벌OA과 등 4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새로운 AI컴퓨터보안계열을 신설했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마케팅 등 디지털 창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안과 IT네트워크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