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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머무르는 청년에서 주인 되는 청년으로”, 강진 ‘스테이30’ 인기

30일간 지역과 동고동락한 청년들, 일회성 체험 아닌 정착 가능성 입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12일부터 6월 6일까지 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기 스테이30 돌담빌리지(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선정된 전남형 청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한달동안, 30일간의 머묾’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강진군 병영면에 거주하며 지역과 호흡하고 교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기수당 5명씩 총 4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병영면의 명소를 여행하며 마을의 매력을 발견하는 소규모 투어프로그램 ‘트립인 돌멩이마을’과 퇴소 전날밤 한달간 함께한 사람들간의 감정을 나누는 송별프로그램인 ‘돌멩이의 밤’ 등이 있다.

 

한달살기 마지막날 개최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기획한 콘텐츠, 영상, 기록등을 발표하며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창작물 및 아이디어를 지역 사회와 공유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단순 체험자가 아닌 기획‧운영자로서 지역 자원과 주민을 만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상품화 및 수익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게끔 하고 있다.

 

강진군 ‘돌멩이 마을’은 2024년 한해 326명의 청년이 참여했고 그 중 5명의 청년이 병영면에 정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잠시 방문하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분야별, 연령별로 지역과 깊이 소통‧협력하며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 등 강진군에서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지원사업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외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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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창우배드민턴장 새단장 개관…생활체육 거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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