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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거창군,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창포원의 봄 맨발로 걷다, 건강과 자연이 함께한 맨발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창포원에서 치매극복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전국맨발걷기 참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했으며, 내빈으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거창군 아름오카리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맨발걷기 강의와 치유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에어아치 앞에서 출발축포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번 맨발걷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맨발걷기 체험길(2.8km)을 연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했으며 황토길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풍선 아치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요소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공동주최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전국에서 온 지회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라며 “창포원이 더욱 풍성한 체험길과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거창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맨발걷기 행사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창포원을 비롯한 거창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거창에 On 봄 축제에서 4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금연사업 홍보와 건강한 내일을 위한 국가암검진,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 알아보기,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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