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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한국축제박람회’참가…전국 관광객 대상 순창 관광 적극 홍보

강천산·용궐산 하늘길·장류축제 등 지역 명소와 특산 축제 집중 소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순창 관광의 특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주)동인전람이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관광협회와 협력해 전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 순창 고유의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양지천 생태쉼터, 용궐산 하늘길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창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가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전통 장류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순창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순창 특산품을 제공,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하고,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순창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고 전국의 다양한 여행 수요와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18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해 순창 관광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이고, 향후 다양한 외부 관광 수요를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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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