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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간부공무원 토크 콘서트…세대 소통 물꼬

존중과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 조성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존중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유천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니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서 직장 내 세대 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함께 실제 근무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고민을 주제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체감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우리를 만드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보다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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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