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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복지재단,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마음가득 효(孝), 사랑가득 애(愛)』 문화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마음가득 효(孝), 사랑가득 애(愛)’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해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방수정, 은가은이 출연한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과 김덕규과자점(대표 김덕규)에서 후원했으며 강일병원은 의료 지원을 했다.

 

한 어르신은 “좋은 곳에서 멋진 공연도 보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감동이 됐기를 바라며 함께 힘을 보태어주신 후원기관과 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여성 등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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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