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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회 방문해 대선공약 건의과제 반영 온힘

민주당 안도걸 의원 만나 지역 미래발전 과제 설명·채택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도걸 의원은 “전남이 제안한 과제들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전략이라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자 선대위를 지속해서 찾아가 공약과제를 건의,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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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급과잉 고유가 이중고'.. 석유화학업계, 생존 위한 체질 개선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생산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국제 유가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삼중고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에 나서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1분기 실적과 산업 전반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4년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합성수지·합성원료·합성고무 3대 부문 내수는 972만 톤으로,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1,000만 톤 아래로 감소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자급률을 높이고, 수출 중심 시장을 잠식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는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울산공장에서 생산직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실적 부진(매출 3조1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8.5%)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일부 인력을 전환 배치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개편 중"이라고 밝혔다. LG화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