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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 최종 23개 팀 선정. 청년 주도 연구 본격화

29일 경기청년 연구 랩업 23개 팀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 최종 참여팀 23개 팀을 선정하고, 청년 주도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선정사업으로, 청년들이 연구 역량을 키우고 청년이 체감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연구해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29개 팀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연구’와 ‘청년정책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한 연구 주제를 제시했다.

 

‘지역사회 문제 연구’ 분야는 지역 환경 개선, 공공 건강 복지, 문화 및 공간 활성화, 기술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18개 팀은 무인 운반차를 활용한 공동시설 환경 미화 개선 방안과 AI 기반 문화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발전 방향 연구’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 및 지역 정착 지원, 정신건강 회복, 일자리 및 경제활동 지원, 문화·여가 접근성 향상, 정책 개선이 주를 이뤘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청년 주거 불안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고립·은둔 위험군 청년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청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등을 연구한다.

 

도와 미래세대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연구적합성, 수행 계획,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최종 23개 팀(남부 16개, 북부 7개)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는 팀당 최대 800만 원의 연구활동비가 지원되며,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된다.

 

연구팀들은 5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한다. 중간공유회와 최종공유회를 통해 우수 연구로 선정된 5개 팀에는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향후 도는 우수 연구 결과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청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는 청년의 관점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선정된 팀들의 창의적 연구가 지역사회와 청년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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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