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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소기업 관리자 키운다”… IBK기업은행, ‘혁신리더 캠프’로 성장 사다리 지원

IBK, 20년 노하우 담은 실무형 교육으로 ‘가치금융’ 실현 나서
“관리자 역량 없인 성장도 없다”…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무형 캠프
김성태 행장 ‘가치금융’ 철학 반영… 단순 자금 넘어 ‘사람’ 키우는 금융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리더 캠프’를 가동했다.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김성태 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 ‘중간관리자 양성’에 초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충주에 위치한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위한 ‘혁신리더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중소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인 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중소기업 CEO들이 “관리자 역량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를 느낀다”는 응답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기업은행 측은 “혁신리더 캠프를 통해 중소기업 관리자들이 기획력,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실무형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무 중심 교육, 전문가 멘토링까지
이번 캠프는 단순 강의가 아닌 사례 기반의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은행이 2003년부터 운영해온 ‘IBK컨설팅센터’의 2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IBK컨설팅센터는 다년간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온 실전 컨설팅 기관으로,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전문 멘토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캠프 역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사례 위주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성태 행장 ‘가치금융’ 철학 실현
이번 캠프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가치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사람’을 키우는 전략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을 주도할 관리자 양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핵심 인재들이 통합적 경영 마인드를 갖춘 혁신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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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