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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흥군,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 '다례제' 봉행

이순신 장군 첫 부임지 고흥서 해마다 다례제 거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 일원에서 제480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례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수군 초임지인 발포에서 해마다 충무공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봉충회원, 지역 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발포마을회관 앞에서 충무사까지 이어진 발포 농악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다례제는 제관 소개, 헌관의 헌화·분향·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헌관의 재배, 기관단체장과 관내 주민의 헌화 및 분향, 음복제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더 나은 고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인 발포진이 자리했던 곳으로, 이충무공이 임진왜란 발발 10년 전인 1582년, 3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수군 만호로 부임해 18개월 동안 근무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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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시장 하수도 맨홀 집중 방역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골목형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4월 30일(수), 5월 14일(수), 5월 28일(수) 총 3회에 걸쳐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하절기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주간·야간을 구분해 시장 운영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은 신선식품이 노출된 채 진열되는 경우가 많고, 구조가 협소해 맨홀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해 연무 및 분무 방식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첫 번째 방역이 진행된 4월 30일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청량종합도매시장 등 현장을 찾아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위생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는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