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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번째 공연 성황리 개최

5월 3일(토) 저녁 6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이날치 ‘범 내려온다’ 공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 이상이 모인 강구안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박현수(보컬), 성민제(더블베이스), 조윤성(피아노)이 함께 한 '시네마 나이트'로 영화 속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환상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공연뿐 아니라 부대행사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통영 청년셰프들이 준비한 청년포차와 지역 로컬마켓, 플리마켓, 조향체험, 야광 비즈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북적였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장미 포토존, 나이트 부스 포토존 등도 큰 인기를 모으며, 포토존 앞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통영시는 지속적으로 도시 전체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야간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은 총 5회 개최 예정으로, 두 번째 공연이 오는 5월 3일 토요일 저녁 6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전 세계를 흔들고, 정년이 OST ‘새타령’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치 밴드의 공연으로 ‘범 내려온다’, ‘새타령’, ‘여보나리’, ‘히히하하’등 다양한 곡들이 약 65분간 한국적 색채로 빚어낸 강렬한 퍼포먼스로 강구안 해상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들썩들썩 수궁가]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범 내려온다’가 한국관광공사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영상에 사용되며 누적 조회수 6억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정년이'OST ‘새타령’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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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앞두고 외교전 확대..."세계로 달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