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춤꾼으로 변신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나이트서 장애인과 소통

반짝이 옷 입고 장애인과 춤추며 이색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3일 장애인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곡동 호박나이트에서 열린 ‘오! 댄스데이’에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 춤을 추며 소통했다.

 

반짝이 옷을 입고 춤꾼으로 변신한 진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과 함께 두 차례나 무대에 올라 깜짝 공연을 펼쳤다. 야광봉을 들고 무대를 휘저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대를 내려와서도 테이블을 찾아 참석자들의 흥을 북돋으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지역 장애인시설 소속 성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최 주관한 조승아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대부분의 장애인 행사가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데 ‘오! 댄스데이’는 장애인이 실질적인 주인공이 돼 행사를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라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 댄스데이’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춤과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청년들과 커피를 내리며 소통하는가 하면 지역 대학교와 기업, 경로당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동구, 호우 관련 긴급 현장 점검 및 침수예방사업 예산 지원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 시설 및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재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자성대아파트 일원,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작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용량, 비상발전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곽규택 의원에게 자성대아파트 일원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범일동 자성대1펌프장측 개수로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