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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착한가격업소’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

현재 25개소 지정, 올해 최대 12개소 신규 모집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경제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업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확대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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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향한 공동의 협력체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발표 행사에는 한국의 부산·울산항만공사, 한국선급과 미국의 북서부 항만연합(NWSA), 시애틀·타코마항 운영기관 및 HMM과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해운선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공동의 로드맵 이행을 선언했으며, “2050년까지 녹색해운 실현을 향하여(Toward Green Shipping by 2050)”를 주제로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로드맵 공동발표는 본격적으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의 시작을 알리고,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의 슬로건인 ‘Our Ocean, Our Action’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해운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해운항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치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