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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성명 강남구청장, 공사 현장·초고층 건물 특별 현장 점검 실시

22일~24일 공공시설, 재건축공사장, 초고층 복합시설 등 7개소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공시설과 재건축 공사장, 초고층 복합시설 등 주요 현장 7곳을 직접 방문해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조 구청장은 22일 수서·일원복합문화센터, 양재천 수변활력거점조성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도곡삼호아파트와 삼성동 95번지 주택정비사업 현장, 24일에는 삼성동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를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기관장, 재난주관부서, 시설물 관리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에 참여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공사 진행 현황, 인파밀집 시설의 대응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핀다.

 

한편, 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으로,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교량, 숙박·복지시설 등 총 71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설물 결함은 물론 재난 대비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예방 시스템을 가동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365대의 CCTV를 운영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이 중 1121대에는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탑재해, 쓰러짐 감지, 인파 분석 등 다양한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다. 올해는 CCTV 100대에 이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모산·구룡산 주변에 열 반응 센서가 내장된 CCTV 9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땅 꺼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범위를 도로·보도뿐만 아니라 굴착 공사 현장까지 확대해 공동을 탐지하고 있으며, 공동 발견 시 신속 복구 및 관계기관과 협력한 굴착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24시간 공백 없는 재난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구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전담 인력 6명이 상시 근무하며, 재난 발생 시 최초 정보를 접수하고 5분 이내에 관련 부서에 전파해 상황 종료까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재난 담당자 74명이 참여하는 모바일 SNS 비상대응방을 개설해 야간·주말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욱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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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