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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 개최

책날개 펴고, 첫 독서 여행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0일 청도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도도서관 문화관에서 2025년 청도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운동으로, '책날개 입학식'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도도서관은 2011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이어 현재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날개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책날개 입학식은 북스타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책날개 교사 독서 서약, 책날개 꾸러미 전달 그리고 축하공연 순으로 마무리됐다.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우리 청도 지역 1학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것을 보니 설레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즐거운 독서 여행을 응원하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위해 도서관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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