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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파란불’ 켜져

환승센터 조성사업, ‘25년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두마면 두계리 136-2 일원(계룡역)에 조성되는 계룡역 환승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승인 결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어, 2027년까지 ‘계룡역·환승센터 연결통로, 환승 주차장, 진입교량’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환승센터를 조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계룡시민은 물론 논산, 공주 등 인근 지자체 광역교통 이용자의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인구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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