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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임실군애향장학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억8천5백만원 전달

애향장학생 대학생 90명‧고등학생 30명에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지난달 29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 총 120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는 총 2억8,50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1995년 설립해, 군민과 향우회 등 임실군 출신들의 꾸준한 기탁금과 군 예산으로 서울장학숙 운영, 봉황인재학당 운영, 학원위탁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향장학생 선발은 매년 2월경 신청 접수해,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3월경 최종 선발된다.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리”라며“애향장학생으로 선발되신 학생 모두가 임실군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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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