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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초고령화 사회 진입 앞두고 독거노인 관련 전략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및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해 독거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 강화 ▲사회적 고립 예방 ▲건강한 생활 유지 ▲촘촘한 노후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고독사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올해 2월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준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만큼, 독거노인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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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빚은 예술의 결실, 아웃사이더·모스리움맨 ‘국제 참예술인대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6월 26일(금), 인천 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생명 오브제 작가 아웃사이더와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 각각 현대민화 부문과 조형 테라리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전시 ‘Concrete Forest’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예술계의 본격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두 작가가 협업한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학 교수이자 <랩 아카데미> 운영자로, 전통 민화 위에 생명 오브제를 결합하는 독창적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작인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 문자도> 등에서 보여준 생명성의 상징과 회화적 실험이 현대민화 부문 대상의 배경이 되었다. 모스리움맨(본명 이재석)은 테라리움 아트에 조형적 감각을 결합하여, 유리 안팎을 넘나드는 생태적 오브제를 선보였다. 역사적 상징과 생명의 순환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작업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직후